11월 마케팅 준비 중이라면 필.독. 📢11월에 주목해야 할 이슈 미리 맛보기
👉나도 흑백요리사! 따라하고 싶게 만드는 '내시피족'에 집중하라 👉1960년대 고택, 북촌 한옥 찾아 매장 여는 스타벅스, 아디다스 👉학령인구 감소에 국내 테마파크가 주목한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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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수능(11.14) : 50일도 채 남지 않은 수능, 제약·교육·유통 업계에서 응원에 나섰습니다.
✅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11.14~17) : 20주년 맞이한 지스타에서 국내 게임 산업을 전망한대요.
✅ 롱블랙 컨퍼런스 2025(11.26~27) : 비즈니스 필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의 경험을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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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모디슈머의 진화, 따라하고 싶게 만드는 ‘내시피족’에 집중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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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가 요즘 화제죠? 패자부활전 주제로 ‘편의점 재료’를 활용한 요리가 나오며, '밤 티라미수', '라면 유포면' 등 셰프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요리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사실 소비자들은 흑백요리사보다 먼저 편의점 제품으로 나만의 요리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제품을 재창조하는 ‘모디슈머’ 트렌드는 10년 전 ‘짜파구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어요. 최근 농심이 출시한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도 모디슈머의 레시피를 제품화한 것입니다. 신라면으로 투움바 파스타를 만드는 이 레시피는 2016년부터 인기였는데요. 최근 3년간 ‘신라면 투움바’ 관련 콘텐츠가 연평균 13% 증가(RSN), 1020세대의 약 60%가 해당 레시피를 알고 있거나 먹어봤다는 결과(농심 2023)를 얻으며 제품화까지 이르게 되었죠. 모디슈머는 이제 ‘내시피족(나의+레시피)’으로 진화하고 있대요. 이색 레시피를 SNS 상에 소개하고 챌린지를 유도해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죠. 닥터페퍼에 피클을 넣어 먹는 ‘피클 닥터페퍼’가 그 예에요. 미국 틱톡커 영상이 900만 뷰를 돌파하며 국내에도 챌린지가 확산되었죠. 닥터페퍼는 이색 레시피로 Z세대 인기를 얻어 지난해 미국 탄산 시장 2위를 차지했어요. 모디슈머 트렌드는 식음료 업계에 제품 개발 비용 절감과 관련 제품 매출 증대, 인지도 개선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식음료사와 소비자 간 적극적인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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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
‘잡식성 소비💰’, 옴니보어(Omnivores) 소비자가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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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무리이자 시작’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도서, <트렌드 코리아 2025>가 발행되었습니다. 2025년 을사년의 소비 트렌드 키워드는 ‘SNAKE SENSE’로 ▲옴니보어(Omnivores) ▲#아보하 ▲토핑경제 ▲페이스테크 ▲무해력 ▲그라데이션K ▲물성매력 ▲기후감수성 ▲공진화 전략 ▲원포인트업을 선정했습니다.트렌드코리아 2025를 펴낸 김난도 서울대 소비학과 교수는 이 가운데 옴니보어, #아보하, 토핑경제 3가지를 가장 중요하게 꼽았습니다. 특히 나이, 성별과 같은 단순한 기준으로 소비자를 분류할 수 없고 개인의 취향은 더욱 확고해지기 때문에 ‘옴니보어’ 소비자에 주목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과거에는 자신이 속한 집단, 연령, 소득 등에 맞춰 소비를 했다면 앞으로는 내가 어떤 취향을 가진 사람인지를 증명하는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줄인 ‘#아보하’입니다. 아보하는 위험하고 유해한 세상에서 평온한 일상을 추구하게 되는 소비자의 심리를 반영한 신조어입니다. 마지막으로 본품보다 토핑에 더 큰돈을 쓰거나 유행은 따르되 개인 취향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하는 소비 행태를 뜻하는 ‘토핑경제’에도 주목했는데요. 남들이 사는 것을 나도 사고 싶은 동시에 차별화하고 싶은 욕망을 토핑경제라는 키워드로 담았다고 합니다. 트렌드도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읽으며 다가오는 2025년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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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한국의 유산에 브랜드 메시지를 담다, 헤리티지 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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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물건이나 장소에서 새로운 감성을 느낄 때가 있죠? 최근 다양한 브랜드에서 한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이색적인 공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9월 서울 중구에 ‘장충라운지R점’을 오픈했습니다. ‘장충라운지R점’은 스타벅스 리저브의 국내 도입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10번째 스페셜 스토어인데요. 한적한 장충동 골목길 한 켠에 위치한 2층 주택을 카페로 단장했습니다. 1960년대 건축물을 활용해 스타벅스만의 헤리티지 요소들을 매장에 반영했고, 기존 공간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초인종, 벽난로, 계단, 조명 등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요소를 인테리어로 활용해 볼거리를 제공하며 오픈 초기부터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다고 합니다. 한편 아디다스는 북촌에 ‘아디다스 북촌 헤리티지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국내 최초 스니커즈 전문 매장으로 가장 한국적인 매장을 표방하며 매장 곳곳에 한국 전통 요소를 배치했을 뿐만 아니라 매월 북촌 매장만의 단독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처럼 한국의 전통과 브랜드만의 헤리티지를 결합해 독특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헤리티지 마케팅’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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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학령인구 감소📉에 국내 테마파크🎢가 주목한 ‘이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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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잠든 새벽, 놀이공원의 인형들이 깨어난다? 롯데월드가 가을 호러 이벤트 ‘어나더 월드’를 엽니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아이돌 ‘엔하이픈’의 웹툰 IP ‘다크문:달의 제단’과 협업했는데요. 2023년 행사 첫 주 입장객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17% 증가하여 올해는 더 큰 규모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넷플릭스’와 손잡았습니다. 좀비물 ‘지금우리학교는’과 SF 스릴러물 ‘기묘한 이야기’, 인기 IP를 활용해 가을 테마 체험존을 조성했는데요. 테마파크는 왜 IP 활용에 나서게 된 걸까요? 롯데월드는 효자 어트랙션 ‘정글탐험보트’를 2023년 9월 철거하며 글로벌 IP와 협업한 어트랙션을 설치할 것이라고도 했죠. 한국 테마파크는 글로벌 대비 어트랙션과 IP가 부족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요. 에버랜드·롯데월드 입장객 수는 코로나 이후 회복세이지만, 600만 명을 넘었던 2011-12년에는 미치지 못하죠. 주 타깃인 ‘학령인구’ 감소가 그 이유인데요. 교육부에 따르면 2023년 학령인구는 528만 명에서 2025년 503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요. 이에 테마파크는 타깃 범위를 확장해 팬덤을 모으고, 글로벌 이용객까지 확보할 수 있는 ‘외부 IP 협업’에 집중하게 된 것이죠. 푸바오, 산리오, 배틀그라운드 등 IP 활용으로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고 있는 국내 테마파크가 또 어떤 새로운 경험을 이용객에게 선사할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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